석유화학장치, 발전설비 및 대형 산업설비와 같은 국가적 기간산업 설비들은 국가의 경제력 성장의 실현을 위한 핵심기반시설이지만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과 재산 및 환경피해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와서 이러한 설비들의 대형화, 노후화 및 빈번한 사고로 인하여 안전성 확보에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설비의 효율적인 관리와 더불어 사고가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방지대책을 마련하는 일이 손실의 방지나 환경보전은 물론 동일 유사사고를 예방하는 첩경으로서 국가의 경쟁력 제고 및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시급히 요청되고 있습니다.

소재부품손상원인분석센터(FACE)는 이러한 설비 및 관련부품, 소재에 대하여 사용 중에 발생하는 열화, 기능저하, 손상이나 파손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손상발생원인 분석시스템의 구축 · 운영과 손상해석기술의 고도화 연구를 통하여 산업 공공설비의 안전과 사고예방은 물론 국산소재 · 부품의 생산기술과 품질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는 국가적인 공공기관 성격의 손상원인분석전문조직으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또한 손상분석 관련정보는 설비 운용자는 물론 설계, 제작 및 관련 소재 · 부품산업에 이르기까지 산업계에 미치는 전반적인 파급효과가 매우 크므로 지금까지 국내외적으로 발생한 여러 손상사례를 수집, 분석, 체계화하여 국내관련산업체에서 폭넓게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산학연 관련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소재부품손상원인센터 사업총괄책임자 양원존